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발표 '하남 · 과천 입지 부상'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5.21 18:16 수정 2020.05.21 18:16 조회 404




정부가 21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대책의 골자는 하남교산 신도시의 경우 송파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것이고, 과천지구는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연결하는 것이다. 준강남권이었던 하남과 과천의 입지가 더욱 좋아지게 됐다.


송파∼하남 도시철도(12㎞)는 하남시청역에서 교산지구를 거쳐 송파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1조54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건설한다. 3호선 종착역인 오금역과 연결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방향이나 정차역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과천지구는 서울 사당역과 안양을 연결하는 BRT를 설치하고 과천지구 내에 환승시설을 지어 서울 강남과 수원, 안양 등 수도권 남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기 편하게 만든다. 과천∼우면산 간 도시고속화도로 중 상아벌지하차도∼선암나들목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아벌지하차도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김승범 공공택지기획과장은 "하남 교산지구와 과천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시작으로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나머지 4개 신도시도 연말까지 교통대책을 순차적으로 확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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