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박람회’ 순천서 25~27일 열린다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지역혁신 사례공유·아이디어 논의

입력시간 : 2019-09-18 11:09:05 , 최종수정 : 2019-09-18 11:09:25, 안성연 기자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가 오는 25~27일 사흘간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역 혁신가들이 모여 지역혁신을 통해 나아지는 주민의 삶 등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활동에 초점에 맞춰졌다. 다양한 부문의 지역혁신가와 관련단체가 뜻을 모아 ‘혁신활동가 전국 협의회’를 출범한다.

17개 시도별로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혁신협의회 300여명은 ‘포용국가와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총회와 세미나를 열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로 선정된 제2회 지역혁신가의 우수사례 발표와 청년혁신가들의 사례 전시·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2019 균형발전박람회 대국민 공모전’도 열린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지역현안 해결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22개팀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 팀들은 박람회 기간 열리는 ‘균형발전 아이디어 피칭대회’와 ‘사회혁신가 in 순천 대회’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온라인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현장 시민판정단의 투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방안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순천만 국가정원내 생태체험교육장에서는 ‘행복한 너, 나, 우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지역로컬밴드와 청춘마이크 공연팀은 ‘릴레이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19 정원갈대축제’와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개막일인 25일 저녁에는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정명훈 지휘자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2019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가 열린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 중소도시에서 첫 개최되는 행사”라며 “지역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정형화된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국민들과 폭 넓게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균형발전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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