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 '할 말은 하겠다'

9일 월요일 오전 자신 SNS를 통해 밝혀

입력시간 : 2019-09-09 14:44:37 , 최종수정 : 2019-09-09 15:44:32, 김동열 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9일 오전 SNS를 통해 추석명정 인사글을 올리며 미국유학일정을 조기 마무리하고 귀국을 결정한 배경과 전국을 다니며 민생현장에서 나눈 이야기 등을 올렸다. 

SNS 전문 내용이다.

'곧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입니다.
가정마다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명절 인사를 드리면서도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미국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아 대학에서의 연구 활동을 조기에 접고 귀국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인천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영남, 강원도 등 전국을 돌며 국민들의 삶의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경제와 불안한 안보에 더하여 우리 모두의 존재가치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을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안위와 국가의 미래보다는 세상을 편 가르면서 오직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만 몰입하고 있습니다.
국민생활은 피폐해지고 미래의 희망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온 오늘의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침몰할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저부터 나서겠습니다.
주저하지 않고 할 말은 하겠습니다.
마다하지 않고 할 일은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희망열차가 달리도록 길을 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그 희망의 길을 함께 가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또 지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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